[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목소리로 리얼 스타 게스트를 찾아내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히든 보이스'가 업그레이드된 스타 라인업과 미(美)친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오는 18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히든 보이스'에서는 목소리 감별사 유민싸운드도 헷갈리게 만드는 초고수 히든 게스트들이 등장, 관객들의 폭발적인 투표 참여가 이어지는 등 빅 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히든 보이스'에는 이혜정, 장혁, 윤도현, 신구 등 독보적인 섭외 클라스를 보여주는 초호화 게스트들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치열한 추리전이 벌어진 가운데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리얼 스타 게스트의 목소리가 공개된다고.

상상 이상의 싱크로율에 관객석이 술렁이자 목소리 감별사 유민상은 남다른 촉을 발휘, 가짜 게스트부터 짚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현장에서는 여심을 자극하는 배우 장혁의 명대사는 물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윤도현의 라이브가 이어져 관객에게 뜻밖의 귀호강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혜정, 신구는 진짜를 의심케 하는 강렬한 목소리 어택으로 시청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에 지지 않는 여러 스타들의 보이스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진짜를 찾아내기 위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투표 참여가 이어졌다고 해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난이도와 화려한 스타 라인업으로 토요일 밤마다 눈 호강과 귀 호강을 선사하고 있는 '히든 보이스'는 1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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