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이어 최현석도, 휴대전화 해킹·사생활 유포 협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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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주진모에 이어 유명셰프인 최현석이 개인 휴대전화기를 해킹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쓰던 삼성전자 갤럭시폰이 복제됐다.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 사진, 문자 등이 털렸다"고 보도했다.

최현석은 해커로부터 사생활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으며, 응하지 않자 해커들은 최현석의 휴대전화기에서 빼낸 내용을 해외 사이트에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최현석은 전 소속사와 체결한 계약서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 의혹을 받고 있다.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며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알렸다.

한편, 최현석은 오는 19일 새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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