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기생충’ 송강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 가능”[MD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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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뉴욕타임스가 ‘기생충’ 송강호의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 가능성을 전망했다.

뉴욕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2020 아카데미 후보 전망 기사를 게재하면서 ‘기생충’이 작품, 감독, 각본, 편집상 등 최소 4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송강호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또한 촬영상과 미술상도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영화상 부문을 떼 놓은 당상이라고 감안하면, ‘기생충’은 모두 8개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과연 ‘기생충’이 몇 개 부문 후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스카 최종 후보작 발표는 미 서부시간 13일 오전 5시 18분(한국시간 13일 오후 10시 18분)에 진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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