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타이거즈' 장작가, 김승현과 대화 중 서운함 표현…무슨 일? [오늘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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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가 오늘(10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을 '스포츠 프라이데이'로 물들인다.

SBS는 지난해 12월부터 방영되어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이어 신규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를 출격시킨다.

'스토브리그'가 야구를 소재로 하지만 야알못도 빠져들게 만드는 프로야구단의 흥미로운 스토브리그를 조명한다면, '핸섬타이거즈'는 농구계 레전드 서장훈이 감독으로 나서 진짜 농구를 보여준다. 단순한 스포츠 예능을 넘어서서 아마추어 농구 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농구공을 다시 잡은 서장훈 감독과 선수들의 진정성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핸섬타이거즈'는 첫 방송에서 각 출연자의 삶과 농구를 연결시킨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프롤로그를 최초 공개한다.

연예계 농구 실력자 서지석은 본인이 키우는 반려견 세 마리를 공개해 강아지 때문에 울고 웃는 개 아빠의 면모를 공개하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김승현은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장 작가는 김승현과 대화 중 말을 잇지 못하고 서운함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최근 결혼한 쇼리 역시 아내와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고, 평소 아들과 농구를 즐기는 강경준은 첫째 아들 정안 군과 함께 친구 같은 부자지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핸섬 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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