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엑스맨’ 시리즈, ‘매드맥스’의 니콜라스 홀트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합류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니콜라스 홀트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니콜라스 홀트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니콜라스 홀트는 출연하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니콜라스 홀트는 빌런 역을 맡을 전망이다.

그는 원래 ‘탑건:메버릭’에서 구스의 아들 역에 캐스팅될 예정이었으나, 불발된 바 있다. 톰 크루즈와 니콜라스 홀트는 다음에 꼭 영화를 같이 하자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은 연속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총 6편이 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35억 7,000만 달러(약 4조 1,412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미션 임파서블’ 7편은 2021년 7월 23일, 8편은 2022년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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