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생일에 친오빠 추모글…"걱정 없이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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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의 생일을 맞아 친오빠가 추모 글을 올렸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년 이 시간쯤 축하한다고 보내줬는데 이게 마지막이다. 축하한다. 거기선 걱정 없이 밝게 웃으면서 행복해라 하라야"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구하라가 케이크에 꽂힌 촛불을 불며 축하받는 모습부터 불꽃스틱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까지 행복한 추억이 담겼다.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향년 28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사진 = 구하라 친오빠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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