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개국공신 강다니엘, 인턴 코디 깜짝 변신…박나래 극찬

  • 0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준비된 인턴 코디로서 MC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예고편에 잠시 얼굴을 비췄던 강다니엘이 인턴 코디로 깜짝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다니엘과 개그우먼 박나래, 웹툰작가 김풍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인 서울 정릉으로 매물 찾기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휴대용 핸디캠을 준비해 인턴 코디로서 단번에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박나래는 "'집 구석구석 앵글을 찍으면 좋지 않을까요' 하면서 얼굴을 담아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쿡방'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세 의뢰인은 요리에 특화된 특색 있는 주방을 원했다. 이에 걸맞게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던 첫 번째 집 주인을 두고 강다니엘은 "만반의 준비가 돼 있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또 잘 알려진 집사답게 고양이를 보고 감탄하는 동시에 시선을 떼지 못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카메라 앵글을 자유자재로 조정하며 노련한 모습까지 선보인 강다니엘. 홍현희는 "카메라 감독님이 따로 없다"고 치켜 세웠고, 박나래는 "각이 좋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구해줘 홈즈' 메인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4.1%를 기록, 3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