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SF9 다원 소변 검사 결과 공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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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SF9 다원이 소변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안영미는 다원에게 "건강관리에 그렇게 투자를 했는데 최근 다 소용없다고 느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다원은 "내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했다. 그래서 소변 검사를 했는데 혈뇨랑 단백뇨가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여쭤보니까 단백뇨는 심각한 증상이라고 하시더라. 심지어 신검 급수도 안 나와 큰 병원에서 다시 검사해 오라고 하시더라. 그때 내가 되게 바빴거든. 그래서 너무 신경이 많이 쓰이는 거야. 춤을 추는데 '단백뇨. 아... 혈뇨'이 생각뿐이었다. 진짜로"라고 고백한 다원.

그러자 김구라는 "그래서 어떻게 됐어?"라고 물었고, 다원은 "단백뇨는 운동을 심하게 하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단백뇨는 음성으로 나왔고, 혈뇨는 심한 건 아닌데 증상이 있어서 3개월에 1번 2~3번 정도는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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