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현숙♥윤종 부부 합류, 그림 같은 제주도 일상 공개 '힐링 라이프' [MD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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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현숙-윤종 부부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윤종 부부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민 2년 차인 김현숙네 가족. 이날 공개된 집은 그림 같은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공개된 김현숙-윤종 부부 그리고 아들 하민의 일상. 윤종은 아침부터 취미인 꽃꽂이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능숙하게 한약을 데워 기상한 김현숙에게 건네기도. 자연스러운 모습에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는 “인물도 잘생겼는데 일도 잘한다. 멋지다”며 부러워했다.

남편이 출근한 후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간 김현숙. 아들 등원 시간이 임박해서야 기상한 김현숙은 잠들어 있는 아들의 옷을 갈아입히는 등 분주하게 등원 준비를 했다. 아이를 깨워 차를 몰고 등원 버스가 도착하는 곳까지 가서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기까지 10분. 다시 집으로 돌아온 김현숙에게 남편이 전화를 걸었다. 남편 윤종은 “한라산에 눈 오네”라고 했지만 김현숙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눈이 오길래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했다는 윤종의 말에도 뜨뜻미지근한 리액션을 보였다.

이후 김현숙은 운동을 한 뒤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러 갔다. 그사이 집에 온 윤종은 집안을 정리, 청소하며 살림꾼 모습을 보였다.

귤밭으로 귤을 따러 간 김현숙과 윤종. 윤종이 열심히 귤을 따는 것과 달리 김현숙은 일을 하지 않고 요령을 피웠다. 남편을 귤밭에 놔두고 아들을 데리러 간 김현숙. 김현숙이 아들과 함께 돌아왔다. 윤종은 아들 하민과 함께 귤을 땄고, 일은 하지 않고 멀찍이 떨어져 있는 김현숙에게 “이리 좀 오지. 우리 바깥양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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