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6 언더그라운드' 그린카펫 참석…위풍당당 발걸음에 팬들 '열광'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엑소가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그린카펫에 특별 등장했다.

2일 오후 5시 40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그린카펫 행사가 개최돼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수호, 백현, 첸, 찬열, 카이, 세훈)가 참석했다.

이날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마이클 베이 감독,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등장하기에 앞서 먼저 모습을 드러낸 엑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여유로운 얼굴과 위풍당당한 발걸음으로 그린카펫을 거닐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팬들은 엑소가 건네는 손짓 하나하나에도 환호성을 질러 폭발적인 인기를 가늠케 했다. 다만 엑소는 다음 무대를 위해 재빠르게 현장에서 퇴장했다.

한편,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물로 오는 12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