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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라질에 0-3 패배…파케타-쿠티뉴-다닐루 연속골
19-11-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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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19일 오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졌다. 브라질은 파케타, 쿠티뉴, 다닐루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치른 역대 A매치 중 최다 점수차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은 A매치 9경기 연속 무패를 마감한 반면 브라질은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A매치 역대 전적에서 1승5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황의조가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재성 주세종 정우영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브라질은 한국을 상대로 쿠티뉴, 히샬리송, 제주스가 최전방에 나섰고 파케타, 파비뉴, 아르투르가 허리진을 구성했다. 다닐루, 마르퀴뇨스, 밀리탕, 로디는 수비를 맡았고 골키퍼는 알리송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브라질은 전반 9분 파케타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쿠티뉴의 패스와 함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로디가 올린 크로스를 파케타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14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알리송에게 잡혔다. 이어 손흥민이 전반 20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브라질은 전반 26분 다닐루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브라질은 전반 36분 쿠티뉴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쿠티뉴가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우영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골키퍼 알리송이 걷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황의조와 볼을 경합하던 쿠티뉴가 왼발로 걷어낸 볼이 골포스트를 맞췄고 브라질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한국은 후반 1분 황희찬의 패스에 이어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발리슈팅을 때리며 꾸준히 만회골을 노렸다. 이후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브라질 골문을 두드렸다. 브라질은 후반전 초반 파케타의 잇단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브라질은 후반 14분 다닐루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로디가 낮게 올린 크로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이어졌고 이것을 다닐루가 강력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20분 황희찬 대신 나상호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한국은 후반 27분 김진수가 때린 왼발 댁각선 슈팅이 골키퍼 알리송에 막혔다. 이어 전반 29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도 골키퍼 알리송의 손끝에 걸렸다. 이후 한국은 후반 30분 이재성을 빼고 권창훈을 출전시켰다. 한국은 후반 30분 김문환의 크로스를 김진수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알리송에 잡혔다. 한국은 후반 37분 권창훈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알리송 정면으로 향했다.

브라질은 후반 38분 파케타 대신 피르미누를 출전시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 42분 에메르송과 호드리구를 투입했다. 한국은 후반 43분 주세종을 빼고 황인범을 출전시켰다. 양팀은 경기 종반 다양한 선수들을 교체 투입한 가운데 브라질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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