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VIP' OST 부른다…오늘(18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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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OST에 도전한다.

SBS 월화드라마 'VIP' (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는 4회만에 최고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VIP 박성준(이상윤) 여자'가 누구인지 다양한 추측이 나오며 안방극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VIP'측은 오늘(18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셋 미 프리' 는 몽환적인 선율과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귀에 맴도는 듯한 선율이 곡 전반에 울려 점차 메아리처럼 퍼져가며, 극적인 전개 속에 끝없는 의문에 휘둘리며 지쳐가는 극 중 주인공의 심중을 대변하는 듯하다" 고 소개했다. 이어 "가창에는 가인이 참여해 몽환적인 선율에 목소리를 더하였고, 노래 전반을 감싸는 감성적인 코러스와 어우러져 곡을 이끌어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곡과 작사에는 '배드파파', '왕이 된 남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오혁, 은하(여자친구), VERIVERY 등 많은 가수와 협업한 김범주, 김시혁 작곡가가 작업하여 기대를 모은다.

한편, 'VIP'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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