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오브 마인’ 10월 30일 개봉 확정, 올해 최고의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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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0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올가을 최고의 스릴을 선사할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엔젤 오브 마인’이 광기와 사투의 주인공들을 강렬하게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엔젤 오브 마인’은 7년 전,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리지'가 자신과 꼭 닮은 '클레어'의 딸 '롤라'를 만나게 된 뒤 자신의 아이라 확신하며 광기 어린 집착을 시작하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던 ‘엔젤 오브 마인’이 광기와 사투의 주인공들을 강렬하게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은 우연히 마주친 '롤라'가 7년 전 죽은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하는 '리지'의 잘못된 집착이 시작되면서 평화로웠던 일상에 금이 간 듯한 비주얼과 섬뜩한 느낌을 주는 붉은색으로 광기와 사투의 주인공들을 담아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어딘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리지'의 모습은 표정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우리 닮은 것 같지 않니?"라는 대사는 '롤라'를 향한 끝없는 집착을 암시하며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녀가 우리 가족을 스토킹하고 있어"라는 대사와 함께 '롤라'에게 접근하는 '리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클레어'의 표정에서는 불안감이 한층 돋보인다. 점점 집착이 심해지는 '리지'와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클레어'가 과연 자신의 딸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정신 차려, 그 아이는 우리 딸이 아냐"라며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리지'의 남편 '마이크'의 모습에서는 '롤라'를 향한 '리지'의 집착이 집요하고 심각함을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리지'가 우연히 마주친,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 '롤라'의 모습과 "저에게 비밀 이야기를 들려줬어요"라는 대사는 영화의 미스터리함을 더욱 배가시키는 동시에 한 아이를 향한 '리지'의 광기 어린 집착과 미묘한 섬뜩함을 보여주고 있어 올가을 최고의 스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강렬한 색감과 비주얼로 주인공들의 집착과 광기 어린 관계를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한 ‘엔젤 오브 마인’은 10월 30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스톰픽쳐스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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