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래퍼 뱃사공 "이하늘 회사 청소 알바해…일당 7~8만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뱃사공이 회사 청소 알바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응수, 가수 박상민, 카더가든, 래퍼 뱃사공 등이 출연했다.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은 거절하고 '라디오스타'에는 출연한 뱃사공은 "애초에 프로그램 욕도 많이 했고 음악을 돈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며 '라디오스타'엔 팬심으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지금도 알바 하고 있다"는 뱃사공은 "하늘이 형 회사 청소 알바를 하고 있다. 제 앞에서 청소부를 구하더라. 똑같이 일할 테니 똑같은 페이를 받겠다고 했다. 한 시간 밖에 안 걸리는데 일당이 7~8만 원이다. 처음엔 3시간 걸렸는데 시간이 단축됐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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