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펜타곤, 북미 7개 도시 팬들과 성공적 만남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펜타곤이 월드투어 북미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 세계 22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2019 WORLD TOUR '을 진행중인 펜타곤은 지난 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5일), 시카고(6일), 댈러스(8일), 시애틀(10일), 로스앤젤레스(12일), 산호세(13일)까지 북미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미공연에 돌입했다.

펜타곤은 이번 투어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접근금지'를 비롯해 '신토불이','청개구리','빛나리' 등 펜타곤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사하고, '밤에 비가 내리면', '그 순간 그때까지' 등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까지 다채롭게 소화했다.

북미 지역의 팬들은 펜타곤이 선보이는 무대마다 한국어로 떼창을 하며 커다란 성원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펜타곤은 올해 말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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