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6일 키움전서 정수빈·박건우 가방 선물 이벤트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베어스는 "16일 잠실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휠라 허슬두데이(FILA 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두산은 휠라 허슬두데이에 대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휠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스타 선수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휠라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정수빈, 박건우이다. 두산은 이날 레드석 102, 202 블럭을 ‘휠라허슬두A존’, 레드석 101, 201 블럭을 '휠라허슬두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정수빈 캐리커처 'FILA 리니어 미니 라운드 크로스 짐백'을, 네이비석 302블럭을 ‘휠라허슬두C존’, 301블럭을 '휠라허슬두 D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박건우 캐리커처 'FILA 리니어 미니 라운드 크로스 짐백'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정수빈, 박건우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정수빈, 박건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6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휠라허슬두 A존, C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은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B존, D존을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 두산베어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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