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축' 포그바, 울버햄튼전 평점 6.6점...마시알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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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페널티킥을 실축한 폴 포그바가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개막 후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달렸다.

맨유는 전반 27분 앙토니 마시알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울버햄튼의 세트피스 한 방에 동점을 허용했다.

여기에 추가 득점 기회까지 놓쳤다. 포그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섰다가 골키퍼에 막혔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포그바에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맨유 선수단 대부분이 6점대를 기록한 가운데, 앙토니 마시알과 아론 완-비사카가 7.5점으로 가장 높았다. 해리 매과이어는 7.2점으로 뒤를 이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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