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김세정 "연우진과 띠동갑, 흔들릴 때 위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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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배우 연우진과의 띠동갑 케미를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정미 감독을 비롯해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세정은 호흡을 맞추게 된 연우진과 띠동갑인 것에 대해 "평소 '너는 왜 이렇게 애늙은이 같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그런지 선배들과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우진이 동안이라 나이 차이를 전혀 못느꼈다"며 "오히려 나이 차이가 필요한 순간이 분명히 있다. 힘들 때나 흔들릴 때 위로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오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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