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밤' 홍자 "송가인과 레벨이 다르다? 촌스러운 이름?" 악플에 울컥
2019-06-29 00:00:0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홍자가 자신의 악플을 읽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 2회에는 '미스트롯'의 가수 송가인, 홍자, 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자는 자신의 악플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막걸리 집 주모 이름 같다. 중년 덕후한테나 통할 것 같다"는 지적에, 홍자는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내 이름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어 "왜 계속 송가인에게 묻어가려고 하냐? 송가인과 홍자는 레벨이 다르다"란 악플에 대해서는, "사람의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고백했다.
[사진 = JTBC2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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