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무시하지마"…스윙스, 운동 지적하는 네티즌에 일침
2019-06-07 07:28:02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래퍼 스윙스가 악플러들을 저격했다.
스윙스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ps: 레그 프래스 갖고 태클 거는 사람에게 질문 딱 2개 1. 그럼 당신은 깔짝거려서라도 나랑 차이나게 더 들 수 있음? 2. 맞다면 박수. 근데 난 직업이 이게 아니야, 아마추어야, 인정해줘야지. 아니라면 도대체 왜 욕함? 오잉?"이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영상 속 스윙스는 190kg 무게를 달고 '데드 리프트' 자세를 하고 있다. 스윙스는 해당 게시물에 "깔짝충", "찔끔찔끔 운동하네", "무게가 도를 넘었네" 등 악플을 남긴 대중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허리 다칠 것 같아요", "운동 열심히 하는 건 리스펙", "형 멋있어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 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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