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니엘, 문방사우 도구로 '멧돌'?..."고군분투 끝에 8단계 진출"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니엘은 문방사우 4가지 도구 중에 멧돌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니엘이 문방사우 4가지 중에 멧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니엘이 두번째 도전자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영국인 다니엘은 니엘에게 "니엘 이름은 영국에서 중년 아저씨 이름"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다니엘과의 대결에서는 '충동 구매를 일으키는 가성의 신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가 제시됐다. 니문제를 들은 니엘은 '기름신' 또는 '경유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끝에 니엘은 '지름신'이라는 정답을 맞춰 3단계로 진출했다.

3단계에서는 결혼식 관련한 문제가 제시됐고 이와 관련해 럭키는 "인도 결혼식은 7시까지 오라고 해서 7시에 가면 민폐 하객"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에바는 "러시아의 결혼식 민폐 하객은 취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니엘은 4단계에서 존앤맥과 대결을 펼쳤고 맥이 정답을 맞춰 니엘이 4단계에서 실패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니엘에게 부활권인 홍삼이를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홍삼이를 건넸다. 이로 인해 니엘은 5단계 모에카와 대결을 펼쳤다.

5단계 문제로 문방사우 4가지에 대한 문제가 제시됐고 니엘은 "붓, 종이, 먹, 멧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니엘은 고군분투 끝에 벼루를 맞춰 6단계로 진출했다. 이후 니엘은 럭키와 알베르토의 대결에서 이겨 8단계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수잔이 정답를 맞춰 니엘은 8단계에서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세번째 도전자 한현민은 2단계에서 실패했고 이어 도전한 스테파니는 3단계에서 실패했다. 마지막 도전자인 케이는 6단계 알베르토와의 대결에서 실패해 외국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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