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민규X수현, 알콩달콩 1대1 데이트..."연하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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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호구의 연애' 민규와 수현이 1대1 데이트를 하며 어색하면서도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민규와 수현이 대나무숲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사람은 올챙이를 관찰하며 "올챙이 처음봤다"고 말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대나무에 매달리는 게임을 하며 진사람이 커피내기를 했다. 두사람은 서로에게 장난을 쳤고 민규는 수현에게 "이긴걸로 해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두사람은 밴치에 앉아 쉬었고 민규는 "1대1 데이트 처음해봤어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민규는 수현에게 "제가 선택할 줄 알았죠?"라고 말했다.

두사람은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민규가 "사진 찍어줄까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수현은 "아니요, 같이 찍어요"라고 답했다.

인증사진을 찍은 두사람은 대나무에 메세지를 적는 모습을 보였다. 민규는 "간단히 서로에게 편지를 쓰자"고 제안했다. 서로가 적은 글과 그림을 확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내 두사람은 북카페로 자리를 옮겼고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차를 마셨다. 민규는 수현에게 "(저와 데이트가) 편했냐?"고 묻자 수현은 "편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수현은 민규에게 "모든 여성에게 잰틀하신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민규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수현은 "연하는 어떠세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대해 민규는 "연하, 매력있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사진 = MBC '호구의 연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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