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19세 기타 천재 임형빈이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JTBC '슈퍼밴드'에서는 프로듀서 오디션이 공개됐다.

이날 19세 기타 천재 임형빈의 자작곡 '러시' 무대가 펼쳐졌다. 임형빈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박수를 보냈다.

현란한 핑거링을 보면서도 기타에서 소리가 나고 있는 건가 싶을 만큼 멋진 무대였다. 약간 아쉬운 건 테크닉이 너무 돋보여서 현란함 때문에 곡의 매력은 묻히지 않았나 싶다"고 평했다.

조 한은 "어떤 밴드나 음악을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임형빈은 "린킨 파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 한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 중에 러시라고 있는데 그들은 매우 테크니컬하다. 당신은 그들과 비슷한 모습이 있다. 그들은 테크니컬 하면서도 어떻게 하는지 안다. '슈퍼밴드'에 좋은 뮤지션들이 많이 지원했는데 당신과 잘 어울리는 사람을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슈퍼밴드'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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