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현대모비스, 챔프 4차전 8765명 동원…올 시즌 최다 경신
2019-04-19 20:40:31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인천삼산실내체육관이 또 다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이틀 만에 경신했다.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치렀다.
이미 경기 시작 3시간 전 7,800석이 매진 사례를 이룬 이날 경기의 최종 관중은 8,7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7일 열린 챔프 3차전에서 달성한 올 시즌 최다 관중(8,534명)을 다시 넘어선 올 시즌 최다 기록이다.
한편, 3차전까지 시리즈 전적은 현대모비스의 2승 1패 우위다. 챔프 5차전은 현대모비스의 홈인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2018-2019시즌 챔프 4차전. 사진 = 인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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