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 전자랜드-현대모비스 챔프 4차전서 브랜드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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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조마코리아와 인연을 맺고 있는 전자랜드, 현대모비스의 챔프 4차전이 열리는 인천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관중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가 하면, 통합 응원도 진행된다.

스페인 전통 스포츠 브랜드 조마의 한국 총판인 조마코리아는 1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관중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의류, 가방 등 1,000만원 상당의 조마 스포츠 용품을 선물하고, 조마코리아 전직원이 축제의 장에 함께해 통합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마코리아가 공식 용품 스폰서로 인연을 맺은 전자랜드,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에 나란히 진출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조마는 50년이 넘는 스페인 전통 스포츠브랜드로 스페인의 국가대표 및 기성용이 소속됐던 EPL 스완지시티 후원을 맡아왔다. 현재 프로축구 3개팀, 프로농구 2개팀, 필드하키키국가대표, 킨볼국가대표뿐만 아니라 테니스,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마는 지난 시즌부터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와 공식 용품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올 시즌 챔프전에 양 팀이 나란히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챔프 2차전에서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공연과 함께 양 팀 관중들에게 같이 선물을 나누는 등 합동 응원을 통해 축제의 장을 만든 바 있다. 이에 조마는 전자랜드의 홈경기에서 다시 축제의 장을 함께 하기 위해 2번째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게 됐다.

권종철 조마코리아 대표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에 영광스럽게도 조마가 후원하는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가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는 6강전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승부로 농구의 새로운 부흥기가 도래하는 것 같아 농구 팬으로서 너무 즐겁다. 앞으로 한국농구의 부흥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코리아 측은 "현대모비스, 전자랜드의 챔피언결정전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조마코리아는 KBL 챔피언결정전을 계기로 향후 한국농구의 부흥을 위해 엘리트 농구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마코리아 브랜드데이. 사진 = 조마코리아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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