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히어로, 경희궁 떴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X브리 라슨 "땡큐 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가 경희궁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7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히어로들의 대한민국 스페셜 슛을 공개했다.

최근 내한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그리고 '어벤져스4'의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경희궁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울시 공식 촬영대관 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스페셜 슛은 대한민국에게 보내는 '땡큐 코리아' 메시지를 더욱 특별히 담기 위해, 한국 고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경희궁을 배경으로 진행된 것.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담은 배경에 '어벤져스4' 주역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가 환한 웃음을 보이며 더욱 특별한 대한민국 스페셜 슛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들은 개인 SNS에 경희궁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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