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김민규, 채지안에 어깨동무+옷고름 고쳐 매주기…허경환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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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민규와 채지안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31일 밤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첫 번째 여행을 떠난 회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회원들은 열기구 탑승권을 놓고 커플 사진 대결에 나섰다.

이날 한복으로 의상을 갈아입고 등장한 김민규와 채지안은 놀라운 케미와 로맨스 사극 주인공 같은 분위기로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했다. '멍뭉미' 매력을 뽐냈던 김민규는 돌연 바지가 흘러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도 잠시, 김민규는 여유롭게 촬영을 이끌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민규는 어깨 동무부터 백허그 등 거리낌 없이 스킨십했다. 채지안 역시 이에 화답하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김민규는 채지안의 저고리 옷고름이 풀어지자 직접 고쳐 매줬다. 이 때, 근처를 지나가던 윤선영, 박성광, 허경환은 "둘이 이러다 결혼하겠다. 둘이 뭐하냐"라고 방해했다. 허경환은 질투를 폭발시켰다. 이후 허경환은 윤선영과 함께 하는 촬영 시간에도 복잡미묘한 심경을 이어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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