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클라스' 김가연 "중학교 때 의료사고로 난소 한 쪽 잃었다"

  • 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가연이 의료사고를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클라스')에서 김가연은 "내가 중학생 때 배가 너무 아픈 거야. 새벽에"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당시에는 흔하지 않은 난소 옆에 작은 물혹이 생긴 거야. 그래서 물혹만 제거하면 되는데 난소를 같이 제거를 한 거야"라고 밝힌 김가연.

이를 들은 출연진들을 일동 경악했고, 김가연은 "내가 둘째 아이를 결혼 4년 만에 가졌다. 시험관 시술을 할 때 난소가 힘든 거야. '난소가 정상적으로 2개였으면 이렇게까지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니까 좀 억울하더라고"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