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감독의 강렬한 복수액션 ‘아이 엠 마더’, 폭발적 티저예고편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테이큰’ 피에르 모렐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액션퀸 제니퍼 가너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아이 엠 마더’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복수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영화 ‘아이 엠 마더’가 재생 버튼을 누른 순간 끝까지 멈출 수 없는 몰입감 100%의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 엠 마더’는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후 이들의 죽음과 관련된 마약 조직과 이들 편에 선 경찰과 사법부까지 모두를 심판하기 위해 5년을 준비한 '라일리'(제니퍼 가너)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액션과 "복수 액션의 바이블 ‘테이큰’ 감독의 귀환"이라는 카피로 시작, 피에르 모렐 감독이 선보일 여성 복수 액션 신작 ‘아이 엠 마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라일리'의 행복했던 일상은 마약 조직원들에 의해 남편과 딸이 살해당하면서 비극으로 바뀐다. '라일리'는 법정에서 정확하게 용의자를 지목하지만 부패한 사법 기관은 그들을 풀어주고 그녀는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져 5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어 "준비는 끝났다!"는 카피와 함께 '라일리'는 다시 모습을 나타내고 이후 그녀의 강렬한 복수 액션이 시작된다. 묵직한 타격감의 맨몸 액션부터 현실감 넘치는 총격전까지,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 시퀀스가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가운데, "복수만이 정의가 된다!"는 카피는 ‘아이 엠 마더’가 선보일 '라일리'의 통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아이 엠 마더’는 ‘테이큰’ 피에르 모렐 감독이 탄생시킨 첫 여성 액션 영화로, ‘데어데블’ ‘엘렉트라’를 통해 할리우드 액션퀸으로 거듭난 제니퍼 가너가 주연을 맡았다. 복수 액션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연출해온 피에르 모렐 감독과 대역 없이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낸 제니퍼 가너가 선보일 현실적이고 강렬한 여성 액션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2019년 가장 강렬한 복수 액션의 탄생을 알린 ‘아이 엠 마더’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퍼스트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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