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김숙, 2호선 지하철 방송 '시민들 깜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 김숙이 지하철 방송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설맞이를 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화정과 송은이, 장도연은 1호선 서울역을 찾아 방송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이영자와 김숙은 2호선을 찾았다.

이영자는 역장님에게 "저희 큰아버지가 이장님이라 자신있다"며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숙은 "지하철만 타봤지 앞에는 안 가봤다. 학교 다닐때 들어가고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호선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시민들은 익숙한 목소리에 깜짝 놀라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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