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안정환 "아내 만나지 않았다면 외국여자와 결혼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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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안정환과 배우 박중훈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마지막 영업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영업 장소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 도빌이었고, 이들은 해변가에 포차를 열었다.

안정환은 한국인과 프랑스인 커플을 보며 박중훈에게 "해외 활동할 때 아내를 만나지 않았다면 외국여자와 결혼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중훈 역시 "나는 아마 아내를 만나지 않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때 당시에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며 "하지만 아내를 포자마자 결혼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세번째 만났을 때 느낌이 왔고 장인 장모를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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