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역대 흥행 2위 질주…'증인' 100만 향해 순항 中 "쌍끌이"[투데이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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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극한직업'과 '증인'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극한직업'은 11만 4,18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465만 558명.

이로써 '극한직업'은 역대 흥행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 754명)의 기록을 제친 것. 현재 '명량'(1,761만 5,437명)만이 '극한직업'보다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증인'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9만 4,19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3만 1,349명.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의 감동 케미로 관객들에 사이 입소문이 퍼지며 '극한직업'의 뒤를 이어 흥행 순항 중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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