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 배급 NEW)이 16일 개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CGV 에그지수 97%, 네이버 평점 9.64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의 호평 세례에 힘입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영화 '언더독'이 바로 16일 개봉과 함께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미래의 미라이'와 '구스 베이비', '왕이 될 아이' 등 같은 날 개봉한 쟁쟁한 화제작 사이에서 이뤄낸 결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히, '언더독'은 CGV 실관람객 평점 지수인 EGG지수에서 97%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네이버 실관람객 지수 9.64를 달성하며 만점에 가까운 극찬과 함께 실관람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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