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메이저리거 류현진-배지현 부부와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정성화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오 이런 세상에!!! 그 꿈이 이젠 현실이 되었네요!! #류현진 님과 #배지현 님을 보다니 그것도 우리 공연에 오시다니!!! 오늘 흥분된 마음 잘 가라 앉히고 공연 해야겠네요!!! 후~~~ 아~~~#뮤지컬팬텀 #?蔓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정성화가 류현진♥배지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LA 다자스의 류현진은 올해 5월 사타구니 부상에도 15경기에 출전,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호투를 펼치며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보스턴과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마운드를 밟았고, 지난달에는 구단이 제시한 퀄리파잉오퍼를 수락하며 연봉 179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사진=정성화 인스타그램]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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