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차은우가 사극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18년을 빛낸 라이징 스타로 아스트로 차은우가 뽑혔다.

이날 차은우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훈훈한 비주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차은우는 치킨 광고 현장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이어 차은우는 "자신의 얼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가 어디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눈을 선택했고, 윙크를 시작으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무한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 리포터는 연기자로 변신해 호평을 받았던 차은우에 "혹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다양한 장르를 해보고 싶다. 그런데 그중 사극에 도전하고 싶다"며 "사극 시켜주신다면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고 감독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아이돌 가수답게 노래실력까지 겸비한 그는 무반주로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못 하는 게 없는 사기 캐릭터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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