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10주년 기념, 레전드 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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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조아제약이 10주년을 맞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다음달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5시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레전드 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단독으로 방송되는 '레전드 사인회'에는 KBO 역대 최고의 우완투수 정민철, '리틀쿠바' 박재홍과 'LG의 수호신' 봉중근 등이 레전드로 출연한다. 현역 선수 중에는 한동민(SK 와이번스), 임찬규(LG 트윈스), 강백호(KT 위즈)가 출연해 레전드들과 입담 대결을 펼친다. 진행은 MBC스포츠플러스의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레전드 사인회'는 토크쇼와 사인회가 결합된 신개념 라이브 방송으로, 레전드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팬들의 댓글을 선수가 직접 선정하고, 질문에 직접 대답한다. 채택된 팬에게는 사인볼이 선물로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2018시즌을 되돌아보는 리뷰, 한국시리즈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도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레전드 사인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레전드사인회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포함해 총 17개 부문을 시상한다.

[사진 = 레전드 사인회]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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