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실시…난방용품도 선물
2018-11-29 14:19:23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연탄 배달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2월 1일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선수단과 임직원 110여명은 오후 1시부터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선수단 상조회,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각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탄배달 가정으로 선정된 각 가구에 난방용품을 함께 선물한다.
한화가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2001년 대전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배달 행사로 시작됐다. 2005년 연탄배달로 변경됐고, 이후 꾸준히 진행되는 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화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외에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데이,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한화 사랑의 연탄 배달.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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