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책임감 갖겠다" 삼성 김헌곤, 12월 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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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헌곤이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헌곤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대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헌곤은 제주관광고와 영남대를 거쳐 2011년 삼성에 입단했다. 2017시즌에 데뷔 첫 100경기를 소화했고, 2018시즌에는 커리어-하이인 타율 .300 11홈런을 기록했다.

예비신부는 박나윤 씨며, 김헌곤-박나윤 부부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헌곤은 “이제 가정이 생긴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헌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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