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인권이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김인권과 정형석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김인권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9월 마다가스카르 봉사활동이 계기가 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인권은 “아이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지 절실하게 깨닫게 됐다”라며 “저의 홍보대사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해외 빈민촌 지역개발을 위해 각 지역의 해외 사업장을 통해 국제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인권은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행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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