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창열, 중2 아들에 "야동 본 적 있지?" 돌직구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창열이 중학교 2학년 아들과 친구들에 민감한 질문으로 당황케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DJ DOC 김창열 부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창열은 중2 아들 주환이의 친구들과 농구 대결을 펼쳤고, 과한 승부욕으로 아들 팀을 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열은 주환이의 2019년 세뱃돈으로 피자를 시켜 먹으며 "지고 먹으니까 맛있지?"라고 약 올렸고, 친구들에 "주환이 학교에서 인기 많냐"며 "주환이가 한 여자한테 두 번이나 차였다"고 폭로했다.

특히 김창열은 주환이와 친구들에 "솔직히 얘기해봐라. 야동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들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야구 동영상을 물어본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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