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캐스팅! 최수영과 모녀호흡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윤복인이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합류한다.

​14일 윤복인의 소속사 래몽래인은 “윤복인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연출 강철우 / 극본 남지연, 김은정 / 제작 ㈜가딘미디어)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로 최태준, 최수영, 황찬성, 김민규, 김민교, 유서진, 박철민, 한지안, 동현배 등이 출연한다.

윤복인은 극 중 ‘이근영’ (최수영 분)의 엄마 ‘장화정’을 연기한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시골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며 근영의 뒷바라지를 하는 엄마지만, 타고난 화통함으로 소리를 지르고 빠른 망각을 자랑하는 성격으로 근영과 티격태격 모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윤복인은 현재 앞서 합류 소식을 전한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에 한창이며, 이번에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연말까지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반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으며 국내 TV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할 예정으로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래몽래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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