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일본 투어 생중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MBC스포츠플러스는 8일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어 in Japan"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8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7경기로 치러지는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어 in Japan’을 방송한다.

MLB올스타는 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를 한 뒤 일본대표팀과 6경기를 치른다. 9일부터 11일까지 도쿄돔, 13일은 마즈다 줌줌 스타디움, 14일과 15일은 나고야 돔에서 오후 6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MLB올스타에서 일본인으로 유일하게 마에다 겐타(LA 다저스)가 출전한다. 마에다는 류현진과 LA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이외에도 2018 MLB 올스타 포수 J.T. 리얼무토(마이애미),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와 올스타 야수 미치 해니거(시애틀),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신시내티)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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