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정형돈 "군대서 전화 온 GD, 트와이스 사인 받아달라더라"
2018-11-07 00:00:0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 지드래곤(GD)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Yes or Yes'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얼마 전 GD에게 콜렉트콜로 전화가 왔다. 그런데 GD도 군인이더라. 연예인과 통화를 하고 싶어서 전화를 한 것 같다"는 너스레로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GD가 말하길 지금 군대는 걸그룹 3파전이더라고 하더라.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였다. 그 세 그룹의 노래가 나오면 서로 떼창이 장난 아니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또 정형돈은 "GD가 트와이스의 사인을 해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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