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진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정애연이 절친 배우 소이현, 홍지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애연은 "솔로 라이프에 맞는 칵테일을 추천해달라"라고 말했고, 남편 김진근이 있는데 '솔로 라이프'라는 말에 다들 놀랐다.

정애연은 "남편이 한 달 간 뉴욕으로 출장을 갔다. 9살 아들이 있는데 데려간다고 해서 나는 자유롭게 솔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MC 신동엽은 "시아버지가 고(故) 김진규 선생님이고 시어머니 고 김보애 선생님이다. 누나는 섹시스타 김진아 아니냐"라고 말했고, 정애연은 "그래서 부담된다기 보다는 모니터를 해주시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든든한 힘이라고 말했다.

화려한 배우 가족인 정애연의 남편 김진근은 1995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 이후 영화 '시선 너머', '킬링타임', 드라마 '그래도 좋아', '당신의 천국', '부탁해요 캡틴', '러브 어게인', '불꽃속으로', '훈장 오순남' 등에 출연해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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