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타겟 측이 멤버 우진과 바운의 사생활 사진과 관련해 사과했다.

타겟 측은 28일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현재 인터넷상에서 돌고 있는 사진은 확인 결과 타겟의 멤버 우진과 바운이 지인과 찍은 사진"이라고 밝히며 "지인들과 만나서 식사하고 수차례 만나 사진을 찍고 함께 논 것뿐일 뿐 다른 의도가 있다거나 특히 바운과 우진이 삿포로에서 여성의 집에서 놀고 있는 사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삿포로에 찍은 사진은 삿포로 공연 때 숙소가 게스트하우스였고 숙소의 주인이 키우던 개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이었는데 그것이 팬 여러분들의 오해를 샀다"는 것.

그러면서 "우진과 바운도 공인으로서 사생활에도 주의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타겟은 멤버 전원이 창원 출신으로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Aliv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타겟 일본 공식사이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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