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픽] 야부키 나코, '프듀48'의 새로운 복병

  • 0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HKT48의 멤버 야부키 나코가 반전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타이틀곡 '내꺼야' 센터 선발전이 펼쳐졌다.

앞서 연습생들은 개인 평가 후 반배정이 완료됐다. 이에 그룹 배틀 평가를 통해 센터 선발과 첫 방출자를 가려내는 시간을 가졌다.

야부키 나코는 2조로 윤은빈, 김나영, 강다민, 쿠리하라 사에, 아라마키 미사키와 함께 했다. 초반 불안한 실력으로 걱정을 자아냈지만 야부키 나코가 메인보컬로서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그동안 '프로듀스 48'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 마츠이 주리나, 타케우치 미유 등 특정 일본 멤버들이 주목받고 있었다. 하지만 야부키 나코는 순수하게 방송에서의 활약만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복병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야부키 나코는 등급 재평가를 통해 F조에서 A조로 순위가 수직상증하는 드라마를 보여줬고, 시청자들은 새롭게 주목하기 시작했다. 과연 그가 국민 프로듀서들의 '픽'을 받으며 승승장구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Mnet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