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조 1위 노리는 세네갈, 콜롬비아전 니앙-발데 투톱

  • 0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H조 1위를 노리는 세네갈이 투톱을 내세워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세네갈은 28일(한국시각) 러시아 사라마에 위치한 사라마 아레나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 H조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1승 1무 승점 4점을 기록, 일본과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세네갈은 콜롬비아전을 통해 H조 1위를 노린다. 패하면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의 수도 있어 전력을 쏟아부어야 할 터.

세네갈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니앙, 발데가 투톱을 이뤘고 마네, 게예, 쿠야테, 사르는 중원을 지킨다. 사발리, 쿨리발리, 사네, 가사마는 포백을 구성했고 은디아예가 골키퍼로 나선다.

16강 탈락의 위기에 놓인 FIFA 랭킹 16위 콜롬비아의 포메이션은 4-2-3-1이다. 팔카오가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로드리게스,퀸테로, 콰드라도는 2선에 배치됐다. 산체스, 우리베가 중원을 맡고 모히카, 미나, 산체스, 아리아스는 포백으로 출전한다. 골키퍼는 오스피나다.

[니앙.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