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김종국, 고립 레이스 1등…꼴찌 전소민 곤장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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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고립 레이스 1등을 차지해 꼴찌 전소민 곤장을 때렸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특별한 '고립 레이스'로 꾸며졌다. 최고 부자가 웃으하고, 최저 득표자가 벌칙을 받는 룰이었다.

1라운드에서는 투표 전쟁이 펼쳐졌다. 이들은 서로 어음을 주고 받으며 투표에 이름을 적어주는 거래를 했다. 각자 갖고 있는 물건이 달라 온갖 거래가 오갔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투표권 획득 미션이 진행됐다. '명대사 넘버3' 게임에 임한 이들은 오답 시 옆 사람에게 뽕망치를 맞는 벌칙을 받았다. 멤버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선을 모았다. 밥뚜껑 컬링 역시 멤버들의 희비를 갈랐다.

마지막 자유시간에서도 이들의 거래는 계속됐다. 그 결과, 김종국이 1등을 차지했다. 김종국은 가습기 선물에 이어 투표 꼴찌에게 곤장을 때릴 수 있게 됐다.

이어 공개된 꼴찌는 13표를 받은 전소민이었다. 전소민은 이광수에게 "현실 돈으로 10만원 줄게 맞아줘"라고 했지만 이광수는 "내가 거지냐"라며 거절했다.

이후 전소민은 김종국에게 곤장을 맞았다. 김종국의 풀스윙에 전소민은 물론 멤버들 모두가 놀랐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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