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2' 장도연, 日지하철서 돌발상황 "어글리 코리안이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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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일본 지하철서 캐리어를 놓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는 코미디언 장도연의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사전 회의서 장도연에 "쉴 때 뭐하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영화 보고 혼자. 왕따의 삶이다"라며 "휴일이 이틀 이상이면 무조건 항공권을 알아본다. 혼자 일본 1박 2일도 가능하다"고 전해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이어 일본 공항에 도착한 장도연은 지하철 안에서 일본어 회화 공부에 나섰고, 제작진에 "필요한 말을 몇 개 적어왔다"며 열의를 보였다.

그때 장도연은 촬영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캐리어를 놓쳐 웃음을 자아냈고, 당황한 장도연은 일본인 승객들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특히 장도연은 캐리어를 챙기며 "어떡해. 집에 갈래. 너무 창피하다. 어글리 코리안이다"라며 자책했다.

[사진 = SBS플러스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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