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은성, 도망가는 3점포 폭발 '2G 연속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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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타 기대주 채은성이 또 결정적일 때 홈런을 쳤다.

채은성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4차전에서 7회말 좌중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LG가 6-1로 도망가는 한방. 채은성은 지난 22일 마산 NC전에서 결승 홈런을 친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했다. 시즌 3호 홈런이다.

[LG 채은성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넥센의 경기 7회말 1사 1,2루에서 넥센 김성민에게 3점 홈런을 때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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